한국에서 잘생겼다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으면 헬로우톡 어플에서도 일본여자에게 인기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아무리 메시지를 보내도 대충 답장 오거나 선톡은 거의 오지도 않습니다. 사람 보는 눈이 다 똑같기 때문이죠. 

 

저 역시 객관적으로 못생긴 편이라 헬로우톡을 처음 했을 때 일본 여자한테 메시지를 받은 적도 없고 모멘츠를 올려도 좋아요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같은 존못남도 전략을 잘 짜면 충분히 헬로우톡으로 스시녀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 국제결혼이 뜨고 있는데 이 글을 읽으면 여러분들도 일본 여자와 만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헬로우톡 모멘츠로 빌드업하기

 

어플의 특성인지는 모르겠는데 헬로우톡 앱에서는 남자들이 일본 여자와 빨리 만남을 하고 싶어서 그런지 대화 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선을 넘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저렇게 행동하니 여자들은 경계심이 생길 수 밖에 없죠. 그래서 이 빈틈을 노리고 차별화에 들어가야 합니다. 

 

“난 헬로우톡에서의 일반적인 남자와 달라.” 라는 인식을 심어주면 존못이어도 일본 여자가 경계심을 풀고 선톡을 보낼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첫번째 방법이 모멘츠를 꾸준히 올리는 것입니다.

 

모멘츠에 좋아요 1~2개밖에 못받더라도 그냥 그런거를 의식하지 않고 하루에 2~3개정도 계속 올리면 됩니다. 주제는 아무거나 올려도 상관 없습니다. 카페 사진, 음식 사진, 공부 사진, 개인적인 푸념 등등 그냥 아무거나 올리세요. “난 이 앱에서 변태처럼 여자 찾아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인스타처럼 사용하는거야.” 라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게 모멘츠를 그냥 좋아요 못받아도 계속 올리세요.

 

그리고 모멘츠 올린후에 일본 여자가 모멘츠 올리는거 최신순으로 해서 그냥 무지성 좋아요 막 누르세요. 그러면 좀 착한 일본 여자들이 제 모멘츠 방문해서 맞좋아요 눌러줍니다. 그럼 제 모멘츠당 좋아요 한 2~3개정도는 쌓입니다. 

 

모멘츠 빌드업이 왜 중요하냐면 여자들은 경계심이 심해서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판단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근데 제가 위에서 말했듯이 헬로우톡에서 남자들은 보통 그냥 앱에서 빨리 여자가 만나고 싶으니깐 모멘츠도 잘 안올리고 그냥 여기저기 채팅 막 걸면서 급하게 대화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녀가 제 프로필을 방문하고 제 일상 모멘츠를 쭉 보다보면 “이 사람은 변태가 아니라 꽤 괜찮은 사람이네?” 라고 생각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게 좋아요도 눌러주고 자연스럽게 톡까지 보내는거죠.

 

보통 남자가 모멘츠를 올리면 좋아요를 거의 못받습니다.

 

 

내가 헬로우톡 모멘츠를 올렸을 때 좋아요를 3개 받은 모습

초창기때 저 역시 글을 올리면 좋아요 2~3개밖에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헬로우톡 모멘츠에서 좋아요를 87개 받은 모습헬로우톡 모멘츠에서 좋아요를 49개 받은 모습

 

좋아요 숫자가 몇 배 뻥튀기 된게 보이죠? 전 포스트 부스트를 쓴 적도 없고 VIP 결제도 한 적이 없습니다. 근데 그냥 일상적인 글을 꾸준히 올리고 일본 여자가 올린 글에 좋아요 꾸준히 눌러주니 저도 저정도로 좋아요를 받는거죠.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일본 여자들한테 선톡이 많이 옵니다. 답장이 귀찮을 정도로요. 톡 오는 사람 중에 한국 여행 오는 일본 여자가 있으면 같이 만나서 밥이나 술 마시자고 제안하면 됩니다.

 

프사는 느낌 있는 사진으로 하기

 

프사는 셀카같은건 하지말고 남이 찍어준 분위기 있는 사진을 올려야 합니다. 여기를 클릭하면 어떤 프사를 올려야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으니깐 저 글 읽어보고 프사도 제대로 준비해주세요.

 

남자는 셀카를 잘 찍게 태어난 존재가 아닙니다. 존잘도 제대로 못찍는게 셀카입니다. 근데 못생겼는데 프사 마저 셀카로 하면 관심을 아예 못받습니다. 그러니깐 좀 분위기 있는 카페, 야외 이런데서 남이 찍어준 사진을 프사로 하세요. 

 

헬로우톡 앱을 빨리 벗어나자

 

앱 내에서의 대화는 최소한으로 해야합니다. 빠르게 카카오톡이나 라인으로 넘어가자고 제안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본 여자들은 얼굴이 못생겨도 남자들의 메시지가 한 40~50개씩 쌓여있기 때문에 앱에서 몇 마디 주고받다가 우리의 존재를 잊어버립니다. 저도 메시지가 한 15개만 쌓여도 답장이 엄청 귀찮습니다.

 

근데 여자는 메시지가 기본 50개씩 쌓여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카톡으로 넘어가자고 해야 합니다. 근데 대화를 하자마자 다짜고짜 카톡이나 라인을 알려달라는건 좀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선톡을 받는게 중요합니다. 여자가 먼저 호감 표시를 했으니 빠르게 카톡을 알려달라고 말할 수 있는거죠.

 

예를들어 “헬로우톡 앱에서는 메시지 보내는 사람이 많아서 답장이 힘들 것 같으니깐 너랑만 따로 대화하고 싶다.” 이런식으로 메시지를 보내서 카톡이나 라인 아이디를 받고 따로 대화를 시작하면 됩니다. 존못들은 여자와 카톡 경험이 많이 없어서 여자와 카톡을 잘 이어갈 확률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유튜브 보면서 카톡 하는 방법도 배우는게 좋습니다. 

 

 

이런 영상 보면서 카톡 기술도 배우고 대화를 이어가보세요. 아니면 구글에 여자와 카카오톡 하는법 쳐서 읽어보세요.

 

답장 느리다고 눈치 주지 말기

 

답장 느리다고 눈치 주면 안됩니다. 일본 문화 자체가 메시지 답장이 느린 문화 입니다. 한국처럼 하루종일 카톡하고 그런식으로 생각하면 안됩니다. 한국은 편의점 알바 할 때 폰 계속 쓸 수 있잖아요? 근데 일본은 편의점 알바도 손님에게 최대한 예의를 갖춰야 하기 때문에 폰도 제대로 못씁니다. 직장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은 일하면서 스마트폰으로 카톡 계속할 수 있는데 일본은 그게 힘든 환경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답장이 늦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개인 프라이버시도 중요시 여기기 때문에 답장 시간이 느리다고 재촉하면 안됩니다.

 

만나자고 제안하기

 

대화를 하다가 한국 여행을 오는 일본 여자가 있으면 같이 밥이나 술 먹자고 제안을 하면 됩니다. 아니면 본인이 일본을 갈 때 만나자고 제안을 해도 되죠. 제가 위에서 말한 모멘츠 빌드업이랑 프사만 제대로 해놨으면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일본여자와 데이트가 가능합니다.

 

도쿄 여행을 갔다치면 모멘츠에 도쿄 여행 인스타 감성 사진 한 2~3개쯤 뿌려두고 “도쿄 여행 왔는데 같이 놀 수 있는 사람 있나요?” 이런식으로 올리면 메시지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만나자 하고 만나면 됩니다. 만난 이후부터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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